문학/시-자연 바람이 무서워 (유유) 2023. 6. 1. 바람이 무서워 늘 조마조마 심장은 벌렁벌렁 저기 멀리서 바람 오는 모습 보이기만 하면 눈을 감고 기도하기 여러 해 그렇게 살아왔다네 누가 돌보고 굳건한 존재라 했는가 언제나 불안감 낙엽 굴리는 바람만 보아도 식은땀이 흐르고 다리가 후들후들 그렇게 살아간다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문학 > 시-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지석 (48) 2023.06.09 코 조심 (61) 2023.06.05 돌길 걷기 (55) 2023.05.28 마음 빨래 (86) 2023.05.24 속박 (47) 2023.05.20 '문학/시-자연' 관련글 표지석 코 조심 돌길 걷기 마음 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