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속박 (유유) 2023. 5. 20. 속박 절대로 자승자박 아닌데 못 본 척 모르는 척 해방의 그날은 영원히 없으려는가 가련한 바위의 영혼 본래부터 움직이는 자유가 없었는데 그래도 묶여 버리다니 억울한 존재 속으로 울음을 울어대는 소리를 누가 들어 주려나! <우리 주변엔 보이지 않게 묶여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문학 > 시-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길 걷기 (55) 2023.05.28 마음 빨래 (86) 2023.05.24 바위 옷 (56) 2023.05.16 그리운 얼굴 (59) 2023.05.12 바위기둥 (72) 2023.05.08 '문학/시-자연' 관련글 돌길 걷기 마음 빨래 바위 옷 그리운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