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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자연

속박

 

 

속박

 

 

절대로 자승자박 아닌데

못 본 척

모르는 척

해방의 그날은 영원히 없으려는가

가련한 바위의 영혼

 

 

 

 

본래부터 움직이는 자유가 없었는데

그래도 묶여 버리다니

억울한 존재

속으로 울음을 울어대는 소리를

누가 들어 주려나!

 

 

<우리 주변엔 보이지 않게 묶여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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