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문학/디카시 2022. 8. 30. 가을 하늘 가을 하늘 어디에서 맑고 푸른 하늘을 보아야 하나 냄새는 어떻고 맛은 어떠할까 마음 깊숙이 느껴지는 가을 하늘이란 님의 정 속에 있었다네! 그렇게 더운 여름이라도 결국은 떠나야 했고 하늘은 가을을 알려주니 산으로 들로 바다로 가을 바람 냄새 맡으러 나가 보라 하네요! 문학/디카시 2021. 8. 29. 하늘 보기 하늘 보기 가뭄이 지독하면 하늘을 우러러보았고 주야장천 구름만 끼어 있어도 하늘을 바라보았다 하는 일이 잘 안 풀릴 땐 하늘을 치켜보았고 운명을 원망할 때도 멍하니 하늘만 노려보았다 그러나 가을의 하늘 보기 만큼은 다르겠지! 문학/디카시 2021. 3. 19. 미세먼지 미세먼지 요즘 하늘을 잃어버리는 날이 많은데 우리나라에 소나무가 많아 송홧가루 날려서 그럴까 방충망을 치면 막을 수 있다고 하고 삼겹살이나 먹으란다. . . . 젠장 문학/시조-삶 2021. 2. 14. 하늘을 보며 하늘을 보며 유유 희망을 품고 꿈도 꾸고 누구 이름 불러도 보고 원망도 해보다가 긴 탄식도 전했는데 하늘이 눈치 주어도 모른 채 하는 중생들. 문학/노랫말 2020. 8. 13. 하늘이 무서워 하늘이 무서워 유유 어제도 비 내리고 오늘도 쏟아지고 억장이 무너지고 하늘만 바라보네 이제야 알고지고 하늘이 무서운 줄 어제는 땡볕 하늘 오늘은 폭염특보 하늘이 무서워서 그늘 속 숨는구나 자연의 위대함을 이제야 알려는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