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조어 문학/디카시 2020. 12. 31. 산포조어 산포조어 갈치야 왔느냐 고등어도 반갑구나 산지천 앞바다에 촛불을 밝히니 어중이떠중이 다 모여드네 기회는 찬스로다. 산포조어(山浦釣魚); 영주 10경 중의 하나로 원래는 냇물인 산치천을 거슬러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그렸다고 하지만 지금은 야간에 제주항 앞바다(산지포구)의 집어등불을 밝힌 낚시 어선의 풍경을 상징한다고 한다. 문학/시-자연 2018. 12. 31. 또 해는 넘어가고 때 되니 해는 또 넘어갑니다. 가는 해 가라고 해야지 별 수 있나요. 사봉낙조 오는 듯 하더니만 때 되니 가는구나 뒷모습 아름다워 참으로 다행이다 저 불빛 창피한 쓰레기 모두 태우고 가는가. ............................................... 사진 해설; 제주도의 아름다운 대표적 명승지를 일컬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