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2024. 9. 10.
잊고 싶은 그 사내
잊고 싶은 그 사내 패션을 챙긴다고 라고 꼴값하는 것도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정말로 기가 막혀 어쩌자고 저런 못난 인간을 알게 되어서 보낸 시간후회스럽기만 했는데왜 아직도 추한 얼굴이 자꾸 떠오르게 되는가 지가 무슨 사내라고목에 힘을 주면서 주접떨어대는 꼬락서니가 싫으면서도어찌어찌 보게 되었던 시절 흘러간 옛 노래는 낭만이 있어야 하건만지우고 싶은 기억빈 종이라도 짝짝 찢어 버리고 싶은 마음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