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꽃의 단체 놀이
유치원생 어린이들
단체로 뛰면서 놀이하는 모습
멀리서 볼 땐
옷차림 갖고
키 모양 비슷
모두 다 같은 아이인 줄 안다
어린이들 노는 장면
유심히 살펴보니
키나 덩치가 다르고
움직임 각자 개성 있으며
얼굴 생김새 물론 구분되니
봄부터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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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볕이 잘 드는 산기슭의 풀밭이나 밭둑에서 자라며 동전초로도 불린다. 몸 전체에 털이 나고 촘촘한
잎 사이에서 여러 개의 꽃줄기가 나와 4 - 5월 흰색의 꽃이 집단으로 핀다. 꽃잎이 5개로 보이나 사실은 한 개의
꽃부리가 깊게 패인 것이다. 어린잎을 데쳐 양념에 무쳐 먹기도 하고 된장국에 넣어 먹었다고 한다. 꽃을
그늘에 말려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한다.
출처 : 유유의 습작노트
글쓴이 : 봉명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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