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2021. 4. 5.
마른버짐
마른버짐 유유 못 먹어서 영양부족이라서 얼굴에 버짐이 날까 예전엔 그런 말 있었지만 요즘엔 너무 잘 먹다 보니 날씨 탓으로 돌린다 무엇을 핑계 대든 피부의 건선이야 약으로 치료할 수 있겠지만 우리 사회에 퍼져 나가는 내로남불이라는 악의 버짐이 문제로다. 마른버짐; 남자아이들 때로는 여아나 젊은 여성의 안면에 동전 크기만 하게 하얀 분가루를 바른 듯한 부분이 나타나는 피부병으로 단순성 비강진(粃糠疹)의 속칭으로 건선(乾癬)을 말한다. 전에는 안면백선(顔面白癬) 또는 사상균성 안면습진(絲狀菌性顔面濕疹)이라고도 하였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많다. 인설(鱗屑)에서는 백선균은 증명되지 않고, 원인도 불명이다. 비타민B2의 복용과 붕산연고 ·부신피질 호르몬 연고를 발라 치료한다. (두산백과) 피부에 마른버짐이 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