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문학/디카시 2022. 1. 10. 빛이 있으리라 빛이 있으리라 칠흑의 세상에선 반딧불도 밝았고 길 잃은 나그네는 희미한 등잔의 불빛이 희망이었으며 만선의 고깃배는 등대가 있어야 했다 어둠의 역경엔 반드시 어떤 빛이 있어야만 하는데 그 빛은 항상 있을 것인가! 절대로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만일 하늘에서 태양이 사라진다면 그 땐 새로운 불빛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네요 별 씰때기 없는 망상 .......... 문학/디카시 2021. 11. 26. 희망의 빛 희망의 빛 힘내세요 태양의 휘광보다도 등대의 불빛보다도 더 강한 눈빛을 보내 봅니다 분명 시련을 극복할 거예요! 문학/노랫말 2020. 8. 13. 하늘이 무서워 하늘이 무서워 유유 어제도 비 내리고 오늘도 쏟아지고 억장이 무너지고 하늘만 바라보네 이제야 알고지고 하늘이 무서운 줄 어제는 땡볕 하늘 오늘은 폭염특보 하늘이 무서워서 그늘 속 숨는구나 자연의 위대함을 이제야 알려는가! 문학/시-자연 2019. 11. 9. 수평선은 없다 수평선은 없다/유유 눈을 감으면 보일런가 흐린 날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니 그리움조차 없다 차라리 기다림이란 단어도 없었으면 좋으련만 하늘의 나라와 바다의 나라가 무엇을 기준으로 경계선을 그어 놓았는지 누가 알 것인가 직선도 아니고 곡선도 아닌 마법의 선을 그래서 가느다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