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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빛이 있으리라

 

 

 

빛이 있으리라

 

 

칠흑의 세상에선 반딧불도 밝았고

길 잃은 나그네는 희미한 등잔의 불빛이 희망이었으며

만선의 고깃배는 등대가 있어야 했다

 

어둠의 역경엔 반드시 어떤 빛이 있어야만 하는데

그 빛은 항상 있을 것인가!

 

 

 

 

 

 

 

 

절대로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만일 하늘에서 태양이 사라진다면 

그 땐 새로운 불빛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네요

별 씰때기 없는 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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