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문학/디카시 2024. 1. 1. 새해 새 희망 새해 새 희망 새해엔 새길을 가보자 그 길이 그 길이라도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해가 떴으니 새길을 가겠다는 기분을 갖고 살아가야 하겠지 희망이 곧 행복! 밝은 기대 그랬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바라는 것이 서로 달라도 그 누구도 모두 다 성취되기를 간절히 바란답니다. 새해엔 늘 새 희망 새 각오 결국엔 역시나가 될지라도 혹시나 하는 마음 그러면서 며칠만 지나면 원위치 다 그렇게 사는 거지 뭐! 문학/시-자연 2023. 2. 23. 돌탑 쌓기 돌탑 쌓기 간절한 바램의 표현 대부분은 소원과 기대를 위한 손짓이었고 마음을 담았다 왔다 갔다는 표식 추억 만들기가 모방과 흉내도 될 수 있고 집중력 시험도 되었다 그러나 반드시 무너지는 법 돌 떨어지는 소리 듣지도 말고 널브러진 모습도 돌아보지 말아야 할 것인데 바람에게 조심해서 지나가라고 당부하고 비도 비켜 내리고 새들도 접근 금지 표지판을 세워야 할까나 참으로 부질없는 짓 그런데 그런 것이 다 사람 사는 일이라고 하면 그냥 입맛이나 다시자! 문학/디카시 2022. 2. 14.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 보름달 바라보며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비는 날 누구나 다 바라는 바가 달라야 하건만 모두가 같이 되어버린 세상 그렇지만 달도 그 소원을 못 들어주어 답답하다고 하는구나! 달항아리처럼 보름달은 여전히 부드러워야 하건만 세상이 그렇지 못하니 요즘의 달도 조금은 이상하게 보이는 듯 한가 봅니다 그래도 어둠의 빛이다 -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는 미리 귀밝이술이나 한 잔 합시다 - 문학/디카시 2021. 1. 1. 새해의 기대 새해의 기대 아름다운 장거리 해외여행 대박 날 창업 그런 생각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올해의 소망은? 희망, 기대, 바램, 소원은 무엇일까! - 여러 불친님들의 건강과 희망을 기원합니다. - 문학/시-자연 2020. 1. 3. 너무 많이 바라지 말자 너무 많이 바라지 말자/유유 100가지로 차린 밥상 위에서 방황하는 젓가락 손 떨림 점점 심해지다 보니 주변에 맴돌던 파리가 무서워 날아가 버린다 설렁탕에 깍두기 하나면 배불리 먹었을 터인데 그놈의 체면과 욕심 상충하는 내면의 흐름이 젓가락 끝에서 춤춘다 단 하나의 소원 그것조.. 문학/시조-삶 2019. 12. 25. 소망의 한계 소망의 한계/유유 작은 소망과 큰 소망 차이가 무엇일까 소원은 성취될 수 있어도 소망은 영원한 바램 꿈꾸는 자유 있으면 그것이 행복일 것 문학/시-자연 2018. 11. 19. 이나무에 달린 열매 이나무에 달린 열매/유유 소원을 빌어보세요 주렁주렁 열매 걸어 놓았으니 못다 이룬 꿈을 들어줄지 몰라요 사랑 점을 쳐 드릴까요 마법사에게 빌려 온 희망 주머니 있어 좋은 것 가르쳐 줄지도 몰라요 다른 나무 신경 쓰지 말고 이나무 달린 열매에 집중해 보세요 무언가 깨달을 때까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