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디카시

촛대바위

 

 

촛대바위

 

 

촛불은 제를 올릴 때 켜야 하고

한 번 자리 잡으면 움직여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필요한 촛대

 

이제는 무시되니 차라리 바위가 편하다.

 

 

 

 

 

옛날 대부분의 서민들은 등잔불을 켜고 살았기에 

양초는 아주 귀하고도 귀한 존재였고 

그래서 제사 지낼 때나 궁궐과 사찰 등지에서만 촛불을 밝힐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 촛불의 용도가 달라졌는가!

 

 

 

추석 한가위 차례상을 밝힐 촛불을 바위가 대신하는 듯하다

 

'문학 >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등의 시작  (46) 2022.09.15
도시의 보름달  (42) 2022.09.10
전화위복  (55) 2022.09.07
청승  (52) 2022.09.03
가을 하늘  (51) 2022.08.30
  • 이전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