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유유
하늘엔 먹구름 땅에는 밤안개
어두운 세상이 아직도 그러네
방황의 고통은 언제나 끝나서
광야로 뚫린 길 달릴 수 있을까
칠흑의 어둠 속 한 가닥 빛줄기
마음의 등불은 어디에 있을까
꿈 조각 모아서 부싯깃 불 밝혀
시간을 넘어서 미래를 만나자
<예전의 자료 사진>
코로나로 인한 암울한 시대를 살면서
새해엔
백신이란 한 가닥 빛줄기에
모든 희망을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