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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노랫말

돌고래

 

 

 

 

돌고래

 

                                 유유

 

 

제주 앞바다 우리는 자유 자유 자유

매일 매일 매일 살아 있음을 표시해

파도치는 날엔 우리를 보러 오세요

가끔은 배웠던 묘기 보여주고 싶어요

 

 

 

 

 

 

 

 

 

바다 뛰노는 우리는 해방 해방 해방

어제 오늘 내일 살아 있노라 알리지

바람 부는 날엔 우리를 찾아오세요

타고난 재능과 쇼를 보여줄까 하네요

 

 

 

 

 

 

 

 

 

남방큰돌고래; 몸길이 2.6m, 몸무게 230kg이다. 등 쪽은 어두운 회색이고 배 쪽은 등 쪽보다 밝은 회색이다. 5~15마리씩 무리 지어 생활한다. 수명은 4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 등지에 서식하는데 제주도 연안에도 약 100여 마리가 발견되고 있다. 2013.7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 쇼에 이용되던 제돌이가 제주 바다로 방류된 이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대정 앞바다에서는 매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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