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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조-삶





편리한 교통 통신

멀어도 먼 것이 아닌


고립은 낭만 되어

바다 위에 떠 있는데


날다가

지친 갈매기

재미없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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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 추자군도는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작은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조금만 높은 곳에 올라가 바다를 내려다보아도 많은 섬을 볼 수 있다. 섬의 모양도 사자 형상부터 뱀의 똬리 튼 모습까지 다양하며 날씨에 따라 받아들이는 느낌도 다르다. 사진은 추자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돈대산(해발 164M) 정상에 세워진 팔각정에서 북쪽을 바라다본 모습인데 맑은 날에는 전라남도의 많은 섬까지 다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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