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문학/시조-삶 2022. 4. 6. 정체불명 정체불명 유유 괴물일까 괴수일까 논란은 잠시 잠깐 시간이 흐르고 나면 관심조차 사라지니 건망증 묘약 중 묘약 그래서 인간이라나 아는 것이 힘이다 모르는 게 약이다 알 때는 알아야 하고 모를 땐 몰라야 하고 세상이 어지러우면 정신도 사나워진다 문학/시-자연 2018. 12. 11. 몬스터의 정체 몬스터의 정체/유유 힘은 유혹과 선동에서 나오니 혀를 돌리는 몽상 촛불이 크면 횃불 되고 더 크면 산불 다 태워라 미움이 까맣게 변할 때까지 숨어 있던 몬스터 얼굴 드러내도 모르는 건가 모르는 체하는 건가 복수를 위한 위험한 도구가 되었다면 회한의 슬픔 어이하려나 안이하게 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