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탓 문학/시조-삶 2022. 3. 13. 일그러진 얼굴 일그러진 얼굴 즐겁던 내로남불 북 치고 장구 치고 한평생 떵떵거리며 살 것만 같았는데 지은 죄 어찌할까나 남 탓으로 돌리자 저놈이 잘못하고 이놈도 잘못하고 거짓말 속임수가 소신으로 통했는데 이제는 어찌할까나 일단은 숨어 보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문학/노랫말 2020. 8. 5. 주마간산 주마간산 유유 대충 그래요 뭐가 그래 정확히 알아도 못 고치는 주제에 제대로 보지는 않고 넘겨짚다니 아픈 사람 더 아프게 하는 인간아 대충 했어요 말도 안 돼 아니면 남 탓하고 넘어가려는 심뽀 어쩌다 저런 인간들 온통 날뛰다니 힘든 국면은 누가 나서서 극복할까! 문학/시조-삶 2019. 12. 23. 대화와 소통 대화와 소통/유유 아이들에겐 그렇게 가르치고 어른들은 안 한다 남 탓만 일관하더니 이젠 서로 으르렁대며 욕하네 국민은 골고루 안배 정치인은 영원한 모리배 소곤소곤 저 섬엔 누가 살까요? 아무도 안 사는 무인도라고 하던데 동물은 살고 있을까! 있었으면 벌써 굶어 죽었을 거야 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