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30 문학/디카시 2021. 9. 30. 빈 정자 빈 정자 왜 아무도 안 찾아올까 강풍보다 더 무서운 것은 외로움 바다의 물고기도 코로나 전염병에 걸렸는가 코빼기도 안 보이네! 예전엔 조용한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너무 오래 고요하다 보니 밝은 대낮에 뜬 낮달조차 그립구나 갈매기야 너라도 가끔 다녀가거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