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8 문학/디카시 2021. 9. 28. 또 한 해 또 한 해 참으로 어처구니없어라 해외여행 적금통장 만기도 훨씬 넘겼는데 돈 썩는 냄새 떴다가 지는 해는 여전하더냐! 바위는 기다려도 세월은 그냥 간다 봄인가 했더니만 또 다른 가을 바람 열차는 텅 빈 채 떠나가누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