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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시원함이란

 

 

시원함이란

 

 

무척 더웠을 때 

살면서 답답한 현상에 처했을 때 

마음이고 몸이고 현재의 어려운 상태를 벗어나는 표현 

 

늘 좋은 날만 있으면 시원함을 모른다고 하니 

어렵게 살아야 할까나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서 시원하다고 하고

목욕탕에 가서 따끈한 온탕에 들어 갈 때 시원하다고 한다. 

그냥 저절로 나오는 소리

 

 

깊은 숲속의 계곡물은 당연히 시원하고

공기 또한 시원하다.

 

 

우리는 꽉 막힌 일상생활에서 해결책을 만나면 더운 여름날의 폭포처럼 시원하다고 한다.

 

<시원함은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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