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시-자연

돌의 비구상 작품

 

 

돌의 비구상 작품

 

 

알 듯 모를 듯

현실에 없을 것 같은데 실제 있기도 한 것

그냥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면

그러려니 넘어가련만

 

 

 

 

돌은 미술도 알고 마술도 알겠지만

인간의 눈은 단순

잘 모르면 무조건 아름답다고 하면 될 일이련만

따지기에 무슨 무슨 파가 생겼겠지

 

 

 

 

 

자연의 심오함을 그 누가 알랴

세계 최고의 작가도 흉내 내지 못할 영역

늘 모르고 지나치니

그래서 오래 보존된다고 하더라!

 

 

 

 

'문학 > 시-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외 수업  (60) 2024.02.29
참선 자세  (49) 2024.02.25
겨울 바닷가 돌탁자  (54) 2024.02.17
살얼음판 인생  (55) 2024.02.16
돌부처란 말  (50)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