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의 비구상 작품
알 듯 모를 듯
현실에 없을 것 같은데 실제 있기도 한 것
그냥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면
그러려니 넘어가련만
돌은 미술도 알고 마술도 알겠지만
인간의 눈은 단순
잘 모르면 무조건 아름답다고 하면 될 일이련만
따지기에 무슨 무슨 파가 생겼겠지
자연의 심오함을 그 누가 알랴
세계 최고의 작가도 흉내 내지 못할 영역
늘 모르고 지나치니
그래서 오래 보존된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