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작은 무지개 (유유) 2023. 7. 11. 작은 무지개 왜 작은 무지개가 생겨날까 하늘도 없고 선녀도 없고 그러하니 어찌 일곱 색깔 다 있으랴 누구의 마음 누구의 인연 시작도 끝도 없는 다리가 놓이니 그냥 꿈일런가 바위틈에 살짝 숨소리 슬퍼 한숨조차 조용히 우네 한정된 공간의 초라한 색채여! <큰 무지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문학 > 시-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위도 굴러 (78) 2023.07.19 잣성길 걸으며 (71) 2023.07.15 바위의 목욕 시간 (72) 2023.07.07 마른 계곡의 돌 (69) 2023.07.03 그냥 바위 절벽 (63) 2023.06.29 '문학/시-자연' 관련글 바위도 굴러 잣성길 걸으며 바위의 목욕 시간 마른 계곡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