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디카시

가난한 마스크

 

 

 

가난한 마스크

 

 

입던 옷 재활용에 수제품인데

세월이 미워라

 

눈물 콧물 빗물이 새겨진 역사의 기록물

 

 

 

 

 

 

 

 

부자 마스크

 

 

형태도 여러 가지 무늬도 넣고

멋과 패션이 되었구나

 

길거리에 나뒹구는 일회용 흉물들

쓰레기가 문제로다

 

 

 

 

 

'문학 >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  (0) 2021.11.17
독야청청  (0) 2021.11.14
힘내라  (0) 2021.11.09
마스크가 답  (0) 2021.11.06
선택  (0)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