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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노랫말

대야 안의 뱃놀이

 

 

 

 

 

 

대야 안의 뱃놀이

 

                            유유

 

 

여론 바람 불어 온다 돛 올려라

힘도 남아 쓸 곳 없다 노 저어라

어허라디야 어야디야 띵까띵까

 

 

 

 

 

 

 

 

 

 

먹고 보자 배고플 땐 먹어야 한다

내일을 생각 말라 오늘은 오늘이다

어허라디야 어야디야 띵까띵까

 

 

 

 

 

 

 

 

 

우리끼리 먹다 미안하면 남도 퍼주고

없으면 빚을 내어 먹고 또 파먹자

어허라디야 어야디야 띵까띵까

 

 

 

 

 

 

 

 

 

먹은 놈은 말이 없다 마구 퍼 메기자

빙글빙글 도는구나 뱃놀이 기분이다

어허라디야 어야디야 띵까띵까

 

 

 

 

 

 

 

 

 

 

대야에 물 떠 놓고 뱃놀이 즐기다니

돌아도 한참 돌은 정치인들 세상이다

어허라디야 어야디야 띵까띵까

 

 

 

 

 

 

 

 

<서귀포시 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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