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노랫말 바다의 바람개비 (유유) 2020. 4. 18. 바다의 바람개비 유유힘들지 어렵구나 아프지나 말아라슬플 땐 울어보렴 앓는 소리 서러워몸까지 돌지말고 머리만 움직여라창해로 쓰러지면 물고기 항의한다해풍아 심하구나 염풍도 너무해라녹슬고 상해갈 땐 구름이 치료할까무심한 갈매기는 모른채 지나치고뱃고동 소리조차 아득한 꿈이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문학 > 노랫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길 걸으며 (0) 2020.04.23 가파도 청보리 (0) 2020.04.21 고립무원 (0) 2020.04.17 삼나무 숲길 (0) 2020.04.16 바위틈의 무지개 (0) 2020.04.15 '문학/노랫말' 관련글 새벽길 걸으며 가파도 청보리 고립무원 삼나무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