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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야생화

산책로의 복수초




산책로의 복수초




인간이 보고 싶은가

아니면 사랑받고 싶은 건가






밟히면 어쩌려고

산책로에 앉아있나





아니다

봄이 왔다고

알려주고 싶은 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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