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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조-삶

기다림





기다림


해와 달 뜨고 지고

구름도 지나가고


무상의 진리 있어

언젠간 오겠지만


순간이 문제라 하네

맘 변할까 두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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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해안도로는 서북부 지역 애월읍 일대로 환상적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여 인기가 높았으나 절벽과 높은 바위 위로 도로가 나 있어 바다 접근이 어려운 실정임에 따라 관광객들은 그냥 지나치게 된다. 이와 반해 동북부 해안도로는 지대가 낮고 바닷물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접근성이 좋아 최근에는 관광객이 더 많이 몰린다. 사진은 애월읍 해안도로 변에 있는 정자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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