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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조-삶

바다낚시




바다낚시


안다고 낚을 수 있으랴만

그래도 바닷속 알고 싶은 맘


파도에 물어보았지만

대답을 알아들을 수 없어라


모르면 모르는 대로

나대로 상상하면 될 것을.


...................................................

사진 해설; 조천읍 신촌리 바닷가에는 닭모루 또는 닭머르라고 불리는 바위 절벽이 있다. 멀리서 볼 때 닭의 머리 같은 형상이 나와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올레 18코스가 지나는 곳에 있는데 경치가 좋아 제주시 삼양동 방면과 신촌 마을을 전망할 수 있는 정자가 세워져 있다. 주변에 바닷물고기가 많이 사는지는 모르지만 낚시꾼은 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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