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떨이
종류도 많았었고
형태도 다양했는데
안방에서 다방까지
어디서나 인기 있었는데
이제는 천덕꾸러기
박물관 신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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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 야외나 호텔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항아리로 만든 재떨이가 놓여 있었다. 항아리가 커서 많은 양의 꽁초를 다 수용하고 쓰레기통으로도 사용될 뿐만 아니라 항아리 속이 깊은 관계로 반 이상 모래를 채워 놓다 보니 혹시 발생할지 모를 화재 소화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었다. 사진은 크라운 골프장 내 카트길 옆에 세워진 파고라와 통나무 의자 및 항아리 재떨이 모습을 보여주는데 팽나무를 둘러싸고 만든 기둥과 지붕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