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문학/디카시 2022. 8. 14. 미지의 대상 미지의 대상 무엇인가 잘 모를 때 공포심도 생겨나고 신앙도 만들어지는데 다 알면 재미없다 이제 정녕 신화와 전설은 숨어야만 하는가 실증주의가 완성되고 난 이후엔 전설이나 설화는 설 자리가 없어졌지만 종교는 여전히 살아 남았다고 한다. 인간 사회에서 과학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마음이 약한 것만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문학/노랫말 2020. 2. 18. 살얼음판 믿음 살얼음판 믿음 유유 정말 그러한 줄 알았지요 그래서 철석같이 믿었지요 정직이란 단어가 신뢰를 만들 듯 거짓이란 용어는 배신을 뜻했는데 애초부터 깨어질 줄 알았다고 하지만 막상 깨어지고 나니 더욱 허무한 사랑 누가 누구의 잘못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인생 살얼음판을 걸어가야 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