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2021. 8. 11.
깊은 고뇌
깊은 고뇌 유유 저 달이 우리 동네로 떨어지면 어디로 피해야 하나 조선시대엔 배고파서 어떻게 살았을까 비 오는 날 관광객은 불쌍해 태풍을 막는 방법은? 깨달음의 길은 고뇌와 번민이라 했더니만 쓸데없는 걱정이 웃음을 훔치게 하는구나 미소 짓게 하는 고민거리가 그립다.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란 글에서 한 연구기관의 조사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사람이 하는 걱정 중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으로 22%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사건에 대한 걱정은 4%에 불과한데 결국, 사람들은 96%의 불필요한 걱정 때문에 기쁨도,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