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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어지러운 날

 

 

안개가 피어오를 때

 

 

무엇을 보여 주기 싫을까 

아니면 왜 그리도 몽땅 지워 버리고 싶었을까 

그래도 조금 남아 있는 허상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실이라니

 

 

 

요즘 변덕이 심한 날씨

갑자기 앞이 안 보이면 잠시 눈을 감고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고 하나 봅니다. 

 

 

명상의 시간으로 좋을까요

 

<그냥 잠이나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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