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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세월이 다 그래

 

 

세월이 다 그래

 

 

발자취를 아무리 많이 남겨 봐도

결국은 그림자

 

야속하다고 해도 별수 있나

그것이 세월인 것을!

 

 

 

 

잠시 잠깐은 있었던 흔적 있겠지만

그것도 순식간

머지않아 세월이 깨끗하게 정리해 줄 것

 

 

 

<자연은 모든 것을 가져 간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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