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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길과 문

 

 

 

 

길과 문

 

 

길로 건너갈 것인가

문으로 들어갈 것인가

모두 어려운 것이 인생의 고행길이라고 했는데

 

올봄엔 편안한 마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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