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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봄의 숲길

 

 

 

 

봄의 숲길

 

 

무어라 설명하기 힘들어도

분명히 다른 느낌

 

왜 이리도 표현력이 없을까

자책해 본다.

 

 

 

 

 

 

 

 

꽃도 피고 새순도 돋고

생명의 움직임에 분명한 변화가 있건만

마냥 조용한 곳은

곶자왈

 

 

 

 

 

 

 

길이 있어도

없는 것과 같을까

가끔은 적막을 누가 깰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찾는 사람들 있다네요!

 

 

 

 

<저지곶자왈 숲길 - 제주올레길 14-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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