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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자연

새날은 밝았는데






새날은 밝았는데


나날이 새롭다 했건만

새해도 다르지 않을 것 같아라


갖고 다르고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인데

왜 이리 허전하기만 한가


새해 떴도다

머리를 흔들어 잡념을 뿌리치고

새길 가보자

행복스러운 한 해로.








1번 사진; 용눈이오름

2번 사진; 미얀마 바간지역 사원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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