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문학/시-자연 2023. 6. 21. 바위도 힘들어 바위도 힘들어 억척스럽게 버텨야 하느니라 가장이 쓰러지면 처자식 굶어 죽어야 하고 나라 기둥 무너지면 국민은 고통 더욱더 힘을 내자 태산같이 흔들림 없는 바위 듬직한 믿음의 상징 어쩌다가 약해지면 안 되는 존재가 되어서 모진 시련을 감당해야 하는가 누가 알아줄까나 한평생 하늘이 정해 준 남을 위한 역할 수행 그렇지만 속으로 흐르는 눈물 있단다! 문학/시-야생화 2019. 11. 28. 고마운 고마리 고마리는 보통 9월~10월에 꽃이 피는데 서귀포지역 해안가 용천수가 흐르는 곳에서는 11월~12월에도 피어난답니다. 고마리; 고만이라고도 하며 냇가나 도랑 등 양지바른 물가에서 많이 자란다. 꽃의 형태와 피는 시기 및 색깔 그리고 잎의 모양새 등이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메밀꽃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