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2024. 7. 11.
시원함이란
시원함이란 무척 더웠을 때 살면서 답답한 현상에 처했을 때 마음이고 몸이고 현재의 어려운 상태를 벗어나는 표현 늘 좋은 날만 있으면 시원함을 모른다고 하니 어렵게 살아야 할까나!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서 시원하다고 하고목욕탕에 가서 따끈한 온탕에 들어 갈 때 시원하다고 한다. 그냥 저절로 나오는 소리 깊은 숲속의 계곡물은 당연히 시원하고공기 또한 시원하다. 우리는 꽉 막힌 일상생활에서 해결책을 만나면 더운 여름날의 폭포처럼 시원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