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2022. 11. 24.
좁은 문
좁은 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웃기고 있네 아무리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도 누구도 통과하기 불가능한 좁은 문을 지나야 한다면 그것은 그림의 떡.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그 좁은문으로 들어가면 세상에서 제일 작다는 교회가 나온다 이름하여 제주도 한경면 용수리 농지 한가운데 서 있는 교회다. 제주도 3무처럼 세가지가 없다고 한다 "정기적인 예배가 없고, 담임하는 목사가 없고, 출석하는 교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