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2025. 2. 28.
2월을 보내며
2월을 보내며 독한 놈 그래 빨리 사라져 버려라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어정쩡한 2월이라고 할까 봐 난리를 치고 하루라도 적었던 것이 천만다행이다. 이제 눈도 녹고 얼음도 녹아가고 있나 봅니다.올 겨울은 매우 따뜻했다고 했는데겨울이 다 가게 되는 2월 중순 이후에 한겨울 보다 훨씬 더 추위가 온 것 같았답니다. 매년 2월은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어정쩡한 달이라고 해서 그런지독한 겨울의 맛을 보여 준 것 같다네요그래봤자 다른 달 보다 짧은 2월결국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