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 문학/디카시 2025. 1. 20. 깨진 그릇 깨진 그릇 저분은 큰 그릇이다 모름지기 사람은 그릇되지 말아야 한다 무슨 말 그래서 깨진 그릇은 할 말이 없나 보다! 밥을 담으면 밥그릇이고 국을 담으면 국그릇물을 담으면 물그릇인데눈그릇도 있을까 비워야 담을 수 있다고 해서 완전히 다 비우다 보니 그만 깨져 버렸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