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깨진 그릇 (유유) 2025. 1. 20. 깨진 그릇 저분은 큰 그릇이다 모름지기 사람은 그릇되지 말아야 한다 무슨 말 그래서 깨진 그릇은 할 말이 없나 보다! 밥을 담으면 밥그릇이고 국을 담으면 국그릇 물을 담으면 물그릇인데 눈그릇도 있을까 비워야 담을 수 있다고 해서 완전히 다 비우다 보니 그만 깨져 버렸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문학 >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간의 화려한 꽃 (52) 2024.07.31 나무의 표정 짓기 (46) 2024.07.27 수컷이란 (49) 2024.07.23 소가 혀를 차다 (53) 2024.07.19 무지개 찾아서 (58) 2024.07.15 '문학/디카시' 관련글 절간의 화려한 꽃 나무의 표정 짓기 수컷이란 소가 혀를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