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6 문학/시-자연 2023. 4. 6. 잘 보고 익혀라 잘 보고 익혀라 고요하고 잔잔한 바다 평화란 그 속에 들어가 있을 땐 절대로 모른다 부서지고 깨지고 배가 뒤집히고 격랑의 순간 인간은 그제서야 어제의 평화를 알게 된다 투명의 바람이 할퀴고 지나간 흔적 파도가 핥고 간 자리 안 보여도 볼 줄 아는 지혜를 길러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