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5 문학/디카시 2023. 2. 15. 배고파 배고파 차라리 안 보이면 좋았으련만 배고픈 몸이 찬밥 더운밥을 가릴 수도 없는 처지인데 이 무슨 시련인가 말이다 전생의 업보가 너무 컸을까! 배가 고플 땐 모든 것이 먹잇감인데 먹이를 앞에 두고 입을 벌리고 있는 상태에서 실제로 먹을 수 없는 입장이라면 그 심정 어떨까! 그림의 떡일까 얄미운 갈매기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