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2022. 5. 31.
씀바귀 약 성분
씀바귀 약 성분/유유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마구 자라는 그러면 그건 잡초 누군가 그런 게 우리 서민이라고 하지 않았나 서민이 나라도 사회도 구성하기에 지도자도 영웅도 모두 다 서민 속에서 나왔기에 서민의 역할이 소중한 것 풀도 그렇다고 하니 한낱 잡초라고 서민 취급받던 어떤 존재들도 살펴보면 귀중한 약초가 된다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씀바귀 오장육부와 12 경맥을 다스리는 어마무시한 약효 그래서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였던가! 씀바귀; 전국 각지의 산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산고매나 고채라고도 한다. 줄기를 자르면 강한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오는데 주성분은 사포닌이라고 한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한 꽃대에 6~8송이가 피며 선씀바귀 등 10여 종류가 있다. 뿌리를 나물로 먹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