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31 문학/노랫말 2021. 1. 31. 겨울 돌담길 겨울 돌담길 유유 시루떡 한 접시 들고 이웃집 놀러 갈까 점순이 언니도 돌쇠 엄마도 오겠지 마실가는 길은 언제나 설렘 버선발에 고무신 분명 바르게 신었는가 오늘 들을 얘기책 전설이 궁금하여라 고구마 한 접시 들고 동서네 놀러 갈까 큰동서 반기고 작은 동서도 오겠지 마실가는 길은 하루의 행복 눈에 덮인 돌담이 마냥 곱고도 멋지구나 오늘 정할 곗놀이 얘기가 기대되어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