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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어울림

 

 

어색한 어울림

 

 

예전엔 없었을 것 같은 화려한 꽃이 

옛날 소박한 초가집 정원에 피어 있는 모습은 어울릴까나 

비녀 꽂은 한복에 썬글라스 격

 

따지지 말고 그냥 넘어가라고 하네

 

 

 

그게 아니라

안방문 창호지가 찢어졌으니 다시 발라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이야기 한 것

민감하게 받아 들이지는 말자! 

 

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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