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노랫말
2025. 6. 25.
신록의 숲길
신록의 숲길/유유 연초록 넘실대는 꿈속 나라 낙원인가 길이야 있건 없건 가는 곳이 길일 터 새소리 따라가다 돌부리에 걸리면 넘어진 김에 쉬면서 마음이나 씻어야지 천상의 물감공이 널어놓은 저 옥색 천가는 길 막아서도 못 갈 리는 없을 터바람에 날리는 대로 몸도 따라 흔들며푸른빛으로 눈 씻고 초록 속으로 가야지 # 한여름철 들어서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숲길이라네요전에는 유튜브와 연계시켜 노래가 나왔는데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안 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