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손수건
하얀 손수건을 흔든다는 것은 떠난다는 뜻이련가
그런데 왜 하필 찢어서 흔드나
눈물은 어디 갔고
겨울은 완전히 떠나지 않겠다는 심술일까나!
겨울이 떠날 땐 좀 더 우아한 모습으로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야 한다네
조금은 찢어진 모습 보일지라도
머지 않아 사라질지라도
잠깐이면 되니까
<노스탈자의 영원한 손수건이 되면 좋으련만>
하얀 손수건
하얀 손수건을 흔든다는 것은 떠난다는 뜻이련가
그런데 왜 하필 찢어서 흔드나
눈물은 어디 갔고
겨울은 완전히 떠나지 않겠다는 심술일까나!
겨울이 떠날 땐 좀 더 우아한 모습으로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야 한다네
조금은 찢어진 모습 보일지라도
머지 않아 사라질지라도
잠깐이면 되니까
<노스탈자의 영원한 손수건이 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