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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몸짓의 해석

 

 

 

몸짓의 해석

 

 

아기와 동물들의 움직임에선 뜻을 읽을 수 있어도

현대무용의 춤사위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왜 그럴까

 

말과 글자가 더 오래된 보디랭귀지를 먹었다고 하더라!

 

 

 

 

두 손 들고 나타나면 무조건 항복이라고 알면 된다고 하지만

사실은 다른 사례가 많을 것

쇼일 수도 있고

항복과는 전혀 다른 환영이라는 의사를 전달한다고 볼 수도 있다. 

 

 

항복도 아니고 환영도 아니고

<새처럼 훨훨 하늘을 날고 싶은 표현일지도 모른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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