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디카시

눈물의 씨앗

 

 

 

 

눈물의 씨앗은 사랑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눈이 흘리는 눈물은  고드름이란 열매를 맺고

오래된 전설을 말해 주지만

 

그 고드름 안에는 씨가 없더라!

 

 

 

 

<초가지붕 추녀에서도 볍씨 든 고드름은 찾을 수 없다>

 

 

 

 

 

 

 

'문학 >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빚덩이  (0) 2021.01.22
다이어트 기회  (0) 2021.01.14
할 일없는 소  (0) 2021.01.03
새해의 기대  (0) 2021.01.01
산포조어  (0) 2020.12.31